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ET Asia Series: PUBG Classic (문단 편집) === 3일차 - 중국 팀 티밍 의혹 논란 === [youtube(GHMl0bEAIbU)][* 참고로 중국인으로 보이는 유저가 해당 영상에 한국 선수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채널 주인이 그것을 고정하고 반박을 달아놨다. 시진핑을 언급하며 놀리는 유저들은 덤.] 3일차 경기에서 중국과 대만 팀들이 보이콧을 실시했다가 돌아온 이후 중국 팀들이 의도적으로 서로 티밍을 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위 영상([[https://clips.twitch.tv/VivaciousVastLobsterBatChest|클립]])을 잘 보면 baoleiii가 WB팀이 지나가는 것을 무시하고 본인의 차량을 타고, yyxovo는 리드샷을 티나게 대충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baoleiii는 '''아군이 리드샷을 날리는 상황에 차량에 탑승한다'''. 배그를 조금만 해본 유저라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랜쿼드도 아니고 디스코드 팀보이스와 팀 합이 생명인 프로경기다. 두 선수가 조금만 집중해서 샷을 날렸어도 샷 능력이 좋은 선수 두 명이 근접한 차량에 연사를 박아넣으니 탑승자를 눕히든 차량을 터트리든 WB 팀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프로대회에서 차량 리드샷은 사실상 공짜 점수를 얻을 기회이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심지어 두 팀이 차량을 타고 클랙션을 울리는 행위와 함께 같은 경로로 차를 타고 진행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지수(게임 해설가)|지수보이]] 해설은 두 팀이 색깔이 너무 비슷해서 구분을 못 했다면서 간접적으로 티밍을 비판했다. 당시 일본 중계 방송의 해설진들 역시 두 팀의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bgkl&no=84764|어리둥절하는 반응]]을 보인다. [[https://www.twitch.tv/fpsthailand/clip/EnergeticAdventurousWombatHotPokket|태국 중계방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채팅창 역시 '?'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한국 중계 방송과 다를 바 없는 반응. 이처럼 팀 웨이보의 상륙을 대충 막은 17게이밍의 모습과,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던 VG 팀이 우승 후보였던 [[Gen.G Esports/배틀그라운드|젠지]]의 랜드마크인 강남을 의도적으로 침범하는 등, 젠지를 지속적으로 저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라운드를 보면 VG는 강북으로 피난을 간 젠지를 끝까지 저격하려고 하고 VC팀은 2:2 스플릿을 벌려서 두 명은 야스나야에 있고 두 명은 서버니와 사격장을 가서 젠지를 싸먹으려는 이상한 포지션을 보여주면서 '''VC와 VG가 마치 같은 팀인 것처럼 젠지를 견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bgkl&no=84607&exception_mode=recommend&page=1|젠지와 중국팀들의 마지막 라운드 기묘한 동선 분석]]) 그리고 각 팀이 근접한 상황에서 국뽕비트와 유사한 비트[* 한국의 국뽕비트와는 달리 '탕 탕 탕탕탕'으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bgkl&no=84852&page=1|pkl 갤러리]]에서 마지막 경기 도중 신호를 보내는 것이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와 리드샷을 맞을 때 클랙션을 울리는 행위로 서로 중국 선수라는 것을 식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참고로 펍지 국제대회 룰 상으로도 특정한 수단으로 경쟁 팀에게 신호나 메시지를 남기는 것은 승부조작이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bgkl&no=84575&page=2|##]])] 티밍 의혹에 신빙성을 더하는 증언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젠지의 에스더 [[고정완]]이 귀국 이후 푼 썰에 따르면 '''보이콧을 한 뒤 돌아온 중국과 대만 팀의 캐릭터들이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중국팀들이 PJS 옷을 맞춰 입고, 이이서 라운드마다 흰색 옷, 검은 후드 등을 맞춰서 입었다고... 실제로 마지막 경기인 14경기에서 중국의 팀 웨이보와 VG팀이 서로 안 보이는 듯 한 팀처럼 포지션을 잡고 Top3에 함께 남은 태국의 AG만을 공격하면서 멸망시키는[* 사실상 VG와 웨이보가 AG를 함께 공격하는 양상이다. 3팀이 남은 상황에서 VG와 웨이보가 서로 아예 쳐다도 안 본다.] 모습이 보여서 국내외의 많은 시청자들이 티밍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티밍의 피해를 입은 팀의 국가인 태국 시청자들이 강하게 항의했다. AG가 자기장 안전 구역 안으로 들어갈 때 VG와 웨이보가 함께 AG만을 공격하는데, 이 때 VG는 고개를 틀면 웨이보도 공격할 수 있는 위치였다. 여기에 PKL 갤러리에서는 젠지의 [[강태민]] 선수의 친형이자 BJ인 다민이 티밍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분석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bgkl&no=84550&exception_mode=recommend&page=1|영상 링크]]를 올려서 비판 여론이 더 거세졌다. 이 대회에 참여하거나 한국에서 지켜본 현역 프로들 역시 티밍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그 나라. 그 나라 팀'이라는 식으로 돌려서 말하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실제로 티밍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이 대회 자체의 권위 여부 문제를 넘어서 중국팀의 보이콧 실시 자체에도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의혹 역시 신빙성을 얻을 수밖에 없으며 스포츠맨십을 저버린 중국팀 선수들과 구단들에 대한 상금 및 시드권 박탈 등의 처벌 조치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공식 카페에 뒤늦게 [[https://cafe.naver.com/playbattlegrounds/3951778|대회 진행 관련 해명이 다소 들어간 공지]]가 올라왔다. <대회 진행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확인 결과에 따라 개선 및 조치를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부분은 티밍 논란과 보이콧 논란에 대한 것으로 보이지만, 형식적이고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인지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유저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그리고 다음 대회인 네이션스컵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에게 운영 미숙과 티밍 관련 대처방안에 대햐 질문들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93235|##]],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4064382|##]] 그러나 답변이 가관이라 티밍한 중국팀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을 기대했던 팬들의 뒤통수를 한차례 더 가격한다. >'''Q - "MET 아시아 시리즈에서 정전 문제 외에도 다른 이슈가 존재했다. 중국 팀들의 티밍인데, 관련해서 펍지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A - "경기 중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면 이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펼칠 생각이다. 해당 팀에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면 규정대로 처벌할 예정이다."''' 매우 형식적인 대답인데다 '논란을 인지중이다'라거나 '조사를 진행중이다' 같은 답변도 아니고 단지 ''''그런 일이 있었다면 조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답변하여 대회 종결 이후 티밍 의혹에 대한 리플레이 등의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당연히 팬덤의 반응은 '''"중소기업 마인드가 어디 가지 않는다"'''는 등, 매우 부정적이다. 아예 2018년에 디스 형식의 다큐로 펍지의 각성을 촉구했다가 그 보복으로 리그 진행에서 버림받은 [[OGN]]의 안목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 티밍이 명백함에도 조사하는 척도 하지 않은 펍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중국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하다. E스포츠의 청렴한 진행보다는 중국의 여론과 그에 따른 돈줄인 [[차이나머니]]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대회가 끝나고 9월이 되도록 중국과 대만 팀에 대한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것을 볼 때 티밍 관련한 제재를 하지 않고 중국 눈치를 보며 사실상 유야무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배틀그라운드 파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라지만 명백히 규정 위반 행위인 티밍 행위를 한 팀에 대한 제재가 없는 이상 자신들이 만든 대회와 대회 규정의 권위마저도 바닥을 치도록 방치했다는 점은 분명 '''향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진행에도 매우 부정적인 선례'''를 낳을 것이 뻔하다. 그 와중에 티밍 논란의 중심 팀인 17게이밍이 '''중국 대회 진행 도중에''' 생존자 조명을 보며 어느 팀이 남았는지 확인하는 규정위반을 범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PKL_Info/status/1166958625094590464|##]] 어느 팀이 어떻게, 몇 명이 살아남았는지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 경기 진행의 유리한 정도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당연히 해당 팀에 대해 나쁜 인식을 가진 국내 팬덤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인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